이 날은 고모 부부가 나가시기 전날이라 하루종일 돌아다니며 쇼핑을 했다. 오후 늦게 잠시 짬을 내어 시내를 산책. 시내 한 복판에 있는 하이드 파크의 나무들이 놀라우리 만치 컸다. 하이드 파크 옆에 있는 St. Mary 대성당 하이드 파크의 분수대. 하이드 파크의 분수대 2. 내가 호주에 있을 때가 동성애자들의 축제로 유명한 마디그라 축제의 초반기였다. 3월 초순에 시드니 거리 퍼레이드를 정점으로 하고 있는 이 축제는 초반부에는 영화, 미술, 토론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진시키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한군데도 가보지 못했다. 사진은 시내 한 극장에 걸린 퀴어 무비 예고 간판. (호주엔 우리나라 극장처럼 대형실사 영화 홍보판 없이 제목만 그냥 띨렁 걸어놓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도 이 간판에는 불이..
여행/해외
2005. 2. 11.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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