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쯤 전에 이케아 MYSKMADRA 뮈스크마드라 매트리스 패드를 샀습니다. 가격은 퀸 기준으로 무려 84,900원이나 하는데, 시원하고 부드러울 것 같아 눈 질끈 감고 한 번 사봤습니다. 이케아에 따르면 '겉감이 땀을 잘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는 폴리에틸렌 재질로 되어 있어 시원하고 뽀송뽀송하게 잠을 청할 수 있'다길래, 여름에 쓰면 좋을 것 같아서요. 그동안은 장롱 속에 넣어놨다가 어제, 날씨가 더워졌길래 한 번 깔아봤습니다. 패드 가장자리에 고무 밴드가 있어서 매트리스에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이리저리 밀리지 않고 잘 붙어 있네요. 사진에서 보이듯이 약간 광택이 있고, 촉감은...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나쁘게 말하면 미끌미끌합니다. 이 미끌미끌 부드럽다는 게,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 건지 모르..
작년에 난생처음으로 진행했던 인테리어 공사 얘기를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은데, 벌써 기억이 안나는 부분도 많고, 비포 애프터 같은 과정 샷도 찍어둔 게 별로 없어 제대로 된 기록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몇 가지만이라도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적어보기로 합니다. (쓰다보니 자꾸 이케아 얘기만 하게 되는데, 다 제 돈 주고 산거고 제가 좋아 올리는 겁니다. ^^;;) 오늘은 저희 집에 오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고 놀라는, 조명에 관한 얘깁니다. 집에 문열고 들어서자 마자 제가 'Hey Siri, I am home.'하고 어줍지 않은 영어를 하면, 부엌과 거실에 불이 탁, 켜지거든요. ^^;; 스마트 조명? 제가 원했던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스마트폰은 물론이거니와 음성으로도 제어가 가능할 것. -..
- Total
- Today
- Yesterday
- 보길도
- 뉴욕
- 뮈스크마드라
- 이케아
- 모던러브
- 고내횟집
- PickMeChooseMeLoveMe
- 호브스타
- 벽에구멍안뚫고액자걸기
- 호주
- 이케아Fixa액자고리
- 인간
- 김형경
- 브리즈번
- 노희경
- 미국
- 애월횟집
- 아빠의아빠가되었다
- 김치칸
- 그레이아나토미
- 시드니
- 공간음향
- 현대화폐이론
- 땅끝
- Grey'sAnatomy
- DolbyAtmos
- 일본
- 균형재정론은틀렸다
- WestWing
- 벽손상없이액자걸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