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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흩어진 주인공들, 일관성없는 캐릭터들, 필요 이상으로 무겁고 정적인 씬 배열, 맘에 드는 거라고는 금강산의 풍광뿐이었던 어처구니없었던 영화, 황진이. 시간이 아까웠다. --;; 오전 12시 43분
- 몸이 찌뿌등하다. 수영하러 가야짓! 오후 12시 43분
- 수영하고 왔다. 몸이 더 찌뿌등하다. --;; 오후 3시 29분
이 글은 mysong5님의 미투데이 2007년 6월 12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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