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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하다는 것은 자기가 Cool하지 않다는 사실을 아는 것"
요새 방영 중인 노희경의 드라마에 나온 말이란다.
어제의 술자리에서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말.
그래서, Cool하다는 게 있다는 거야, 없다는 거야?
그냥, Cool하다는 말은,
어떤 시원시원한 성격이나 감정의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 아닌,
특정시기 특정인의 행동양태를 형용하는 말로나 쓰일 수 있다는 것이
타협접을 찾은 나의 결론이었음.
Cool하다는 것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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