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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집 앞

걷자웃자 2020. 6. 8. 10:08

2020년 6월 6일, 토요일밤, 독서모임 마치고 집에 오는 길

집앞 골목 조명이 따뜻해 보여서 한 장.
아이폰11pro는 야간모드를 켜니 너무 밝게 나오는 듯해서
끄고 찍었는데도 이렇게 사진이 예쁘네.
이번 주말은 악뮤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듣고 또 들었다.
노래 때문인지, 약간 우울했다.
우울할 때 우울한 노래를 듣는 게 좋은지,
신나는 노래를 듣는 게 좋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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