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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2003.06.25.수)

 

9:30 기상. 된장찌개 식사 후
12:00 어제 그 지점(담양 5km 남겨놓은 곳) 도착. 버스와 히치를 섞어서 당도.
1:07 담양읍 입성
1:30 대나무 박물관서 휴식
2시 출발. 24번 국도. 순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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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도경계를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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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순창간 구 24번 국도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 터널 길]

24번 국도는 새로 4차선 도로가 뚫리는 바람에
학동마을을 거쳐서 가는 이 옛길은 차도 별로 없고 한적하니 더욱 걸을 맛 나는 길이 되었다.
잠시 자리 깔고 길가에 앉아 책이라도 보다 가심이.


7시 순창 입성
- 순창읍에 들어오기 전 고추장 마을은 잠시 둘러본 결과, 그냥 고추장 파는 집이 많은 동네였다. -.-;;
무언가 좀 더 알리고 개발할 것이 많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이 날은 저녁에 볼펜을 잃어버려서 길가다 휘갈겨쓴 메모밖에 남아 있는 것이 없다. 기억을 짜내서 덧붙일까 하다... 뭔가 덧붙이고 하는게 싫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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