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go ahead. Argue with the ref, change the rules. Cheat a little, take a break and tend to your wounds. But play. Play. Play hard, Play fast, Play loose and free. Play as if there were no tomorrow. It's not whether you win or lose, it's how you play the game. ... right? - S02.E23 'Name of the Game' 중에서 Meredith의 ending narration 우리의 Meredith양께서 그간 계속되던 자기학대를 멈추고, 뜨개질로 평정심 찾기에 나서다. 그리곤 외치다. 'Pla..
[National Mall] [국회의사당 돔 건물의 천장] [미국사 박물관 입구의 거대한 워싱턴 동상] [링컨 기념관 입구의 링컨 동상] 'I'm American!'이라는 말과, '나는 한국인이다!'라는 말이 주는 느낌의 차이에 대해 생각해보다. 그저 떼루 몰려다니면서 아무 내용도 없는 '대~한민국'을 외쳐대는 집단의 일원이기보다는, 컨텐츠를 가진 '공동체'의 일원이길, 하고 생각해보다. ...... 여행 당시 을씨년스럽기만 했던 National Mall에서 요즘은 새 이민법에 대한 대규모 집회가 줄을 잇고 있다는 기사를 읽다가, 워싱턴에서의 몇 일이 생각나 사진 몇 장 업로드-
시간 나는 날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다가는 한 장도 못 올리고 여행의 기억을 모두 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생각나는대로 조금씩 올려보기로 했다. 몇 일 준비도 못하고 도망치듯 떠났던 2006년 3월의 미국행. 오늘은 인상깊었던 UN 투어를 떠올리며- [경제사회이사회(Economic and Social Council) 회의실 천장]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천장 인테리어가 마감되지 않고 골조와 배선이 흉하게 드러나있다. 경제사회이사회의 회의실은 덴마크(노르웨이였나? 아... 이누무 기억력 --;;)에서 비용을 대고 인테리어를 제공했다는데, 경제, 사회, 인권의 문제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의미에서 일부러 이렇게 천장 마감공사를 하지 않았다는 가이드의 설명. 추한 진실을 그대로 직면할 줄..
잘 찾아지지도 않는 '좋아하는 일'을 목매고 기다리는 것 보다는,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기로' 맘먹었다.이런 심경의 변화때문인지, 새 사무실이 좋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요즘의 상태는 대략 좋다.그저 막연한 희망사항이 아니라,구체적인 의욕이 샘솟는 기분이다.이러다 보면, 어느 순간에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게 될거라고 기대한다. 역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본질이 아니라 테크닉이다- 라는 성급한 결론을 내리고 마는... --;; (노동일기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근데, 대부분의 글이 회사 사정 상 비공개가 되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함께,비공개로 해놔도 네이버 직원들은 다 볼 수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살짝. 고민이네. 미국 갔다 온 사진도 올려얄틴디.요새 집에가면 다운받아놓은 드라마 소화하느라 너무..
After careful consideration and many sleepless nights, here's what I've decided. There's no such thing as a grown-up. We move on, we move out, we move away from our families and form our own. But the basic insecurities, the basic fears and all those old wounds just grow up with us. And just when we think life and circumstance have forced us truly to become an adult, your mother says something li..
'기획'하고 창조해야 하는 업무를 가진 사람이 되었지만, 정작 나 자신의 생활과, 나아가서는 삶에 대해 내가 가진 통제권이라고는 지렁이 눈꼽만큼도 안되는 것 같다. 자기통제권 쟁취하기! 아무래도 이 말이 올해 내 키워드가 되어야 할듯. 아래의 정혜신의 글을 읽고, 너무나 깊이 공감이 되서 눈물이 날뻔했다. ㅜㅜ 자기통제권 며칠 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다는 평가를 받던 청와대 대변인이 교체됐다. 치통, 복통 등 건강상의 이유로 8개월 만에 대변인직을 사임한다는 대목이 눈길을 잡아끈다. 대통령의 전폭적 신뢰를 받던 그의 전임자도 건강상의 이유로 1년여 만에 대변인직을 자진 사임했다는 사실에 생각이 미치면 직업적 호기심마저 발동한다. 고강도의 스트레스가 신체에 깊은 내상을 유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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